[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소방이 ‘2024년 소방헬기 항공안전점검’ 평가에서 최우기관으로 선정됐다.
119특수대응단 소속 119항공대는 이번 평가에서 정비 분야 2년 연속 1위와 운항, 구조•구급 분야 3위에 선정됐다.
소방청 주관 소방헬기 항공안전점검은 소방헬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공대 운영현황, 항공 안전관리 실태, 항공 실무 등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 평가한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2개조 8명으로 구성된 점검관이 전국 21개 119항공대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는 전남 119항공대는 정비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운항과 구조•구급 분야에서도 전국 3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소방청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라남도 119특수대응단에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용주 119특수대응단장은 “소방헬기 출동 대응력 강화를 위해 평소 대원들이 안전관리에 땀 흘려 노력한 결과”라며 “더 안전한 전라남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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