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0월 15일 오전 11시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 ‘제28회 전라남도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전남 발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고견을 적극 경청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남도의회 최정훈․박경미 의원을 비롯해 시․군 노인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전남노인회 활동 영상상영, 노인․경로 강령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변화하는 사회 구조에 발맞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와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나가야 할 때”이라며 “지금의 전남이 이뤄낸 모든 성과의 밑바탕에는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 열정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헌신이 있어 전남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남도의회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우선적으로 챙기고,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전남 발전을 위한 고견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