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7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8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자원봉사자대회는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정리하며 이웃에게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능봉사단체의 식전공연, 대회사, 축사, 자원봉사활동 영상상영, 정부포상전수, 시장표창, 우수봉사자 영예인증서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2008년 도입된 자원봉사 영예인증제는 5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는 동장, 1000시간 이상 은장, 1500시간 이상 금장, 5000시간 이상 명장, 1만시간 이상 봉사왕 등의 영예인증 칭호를 부여하고 교통카드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봉사왕 14명, 명장 49명, 금장 222명, 은장 303명, 동장 643명 등에게 영예인증이 부여됐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참여를 실천해온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자원봉사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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