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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그림이 준 위로와 힘을 전해주고 싶어요”
‘꿈을 심다’ 전 25일까지 임곡복지문화관 1층 다목적실서 열려
기사입력  2024/10/15 [10:43]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가을이 타고 있다’ 45×75㎝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농촌에서도 문화 향유의 기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 광산구 임곡동은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농촌동 주민들을 위해 임곡복지문화관에서 미송 박주영 작가의 ‘꿈을 심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꿈을 심다’ 전시는 작가 본인이 작품을 통해 느낀 치유감을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해주고 싶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25일까지 임곡복지문화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위해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미송 박주영 작가는 임곡동에 거주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박 작가는 제13회 국토해양환경미술대전(주관 국토해양환경보존협회)에서 멋 글씨(캘리그라피) 부문 특별상을 포함해 많은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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