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준비 완료! |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다. 22개 시·군에서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광양시 대표단이 출사표를 던졌다.
광양시는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광양시 선수단은 328명(임원 102. 선수 226)으로, 총 23개 종목(정식 21, 민속 1, 시범 1)에 참가해 생활체육 선진도시 광양시의 위상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35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광양시 선수단은 궁도(단체), 수영, 육상 혼성 400m, 족구, 파크골프 종목에서 1위를 석권하고 그라운드골프(단체), 농구, 산악, 육상 여자 100m, 합기도에서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박순옥 체육과장은 “선수단 모두가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거두길 바라며 대회 기간 사흘이 우정과 화합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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