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대한 노인회 고흥군지회는 지난 6일 대한 노인회 고흥군지회 회의실에서 부군수와 군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치렀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2부 졸업식·3부 자치회 행사로 나누어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또한 공로상, 봉사상, 만학상, 개근상을 수여해 그간에 노고를 치하했다.
축사로 김기홍 부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건전하고 예의가 우선인 사회가 되도록 졸업생들에게 스승의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하며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흥군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에게 정보 제공 및 문화, 오락 등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2년 3월 개설 이후 2018년 졸업생 50명을 포함 총 1,262명을 배출해 지역사회 스승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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