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밭작물 가공 활용 제품화 시범사업 성공적 추진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고흥군은 지난 11일 고흥군 도덕면 대곡리 소재 농업회사법인 ㈜하루애꽃에서 2024 밭작물 가공 활용 제품화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밭작물을 활용하여 가공 신제품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하루애꽃의 시설을 둘러보고 신제품을 시식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축하했다.
농업회사법인 ㈜하루애꽃(대표 손현숙)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으로, 깨강정, 꽃차, 에센셜 오일 등을 직접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하루애꽃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제품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