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순천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훈련 실시
민·관·군·경 합동 훈련 통해 생물테러 대응 능력 강화
기사입력  2024/10/14 [11:57]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 순천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훈련 실시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순천시는 지난 11일 팔마체육관에서 전라남도청 주최, 순천시보건소 주관으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순천시와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 국립여수검역소, 국립목포검역소, 제7391부대 3대대, 순천의료원 등 8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해 현장감 있는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미상의 물질 발견 후 112 신고 ▲생물테러 초동조치팀 소집 및 대응 ▲언론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으며, 질병관리청의 강평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훈련은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고 원활한 협력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확인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유관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훈련이 생물테러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감염병 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