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공직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모색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10일 군청에서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민선 8기 영암군의 핵심 경제정책인 지역순환경제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와 기업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제품 공공 구매 촉진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교육에는 김영식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장, 김형윤 전남상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적경제의 개념,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절차와 운영 사례,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공공 구매 플랫폼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김동식 영암군 일자리경제과장은 “공직자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공기관이 먼저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도록 마련한 교육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구매율을 높이고, 이들이 지역경제의 주축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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