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해남군,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실시
65세 이상 군민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 동시 접종 권고

기사입력  2024/10/11 [17:54]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해남군청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은 겨울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2024~2025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 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이 사용된다.

접종자가 몰리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74세는 10월 15일,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되며, 올해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관내 26개소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군민은 지정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이번 접종은 연 1회 절기 접종으로, 65세 이상 군민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사망 최소화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이번 접종에 꼭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