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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4 세계음악극 페스티벌 예술감독에 김상연 전남대 교수 선임
기사입력  2024/10/11 [17:09]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무안군, 2024 세계음악극 페스티벌 예술감독에 김상연 전남대 교수 선임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세계음악극 페스티벌’ 추진을 위해 김상연 전남대 교수를 예술감독으로 위촉하고 페스티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김상연 예술감독은 한양대학교 국악학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석사, 한양대학교 박사를 졸업하고, 22세에 국립국악원에 입단하여, 국립국악원 수석을 역임했으며, 21세에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최연소 대통령상을 받으며 KBS국악대상 수상, 사야국악상 수상 등 화려한 이력과 함께 예술교육, 예술현장, 예술정책 등 여러 방면에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여 년간 무대 위에서 전통음악 연주자와 연출자로 활동해오고 있는 공연전문가로서 국내외 공연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통예술 중심 축제를 실질적으로 잘 이끌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 밖에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브랜드 공연 ‘대동’ 총 예술감독, 하얼빈 민족교류음악회 예술감독, 전통문화교류공연 인디아 예술여행 예술감독 등 다수의 해외 공연 예술감독과 융복합 공연 콘텐츠들을 직접 기획 제작하며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국내외 공연과 창 제작 작품 활동의 총연출과 예술감독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상연 예술감독은 “전통은 수없이 많은 창작물의 역사라며, 동시대의 정서와 어법으로 예술을 만들어가는 것이 강용환 선생을 비롯한 명인들이 남겨준 창작 정신이고, 이것이 바로 전통이다”며 “이번 세계음악극 페스티벌에서는 문화교류와 동시대의 창 제작 작품과 새로운 예술가들과 예술작품의 발굴, 그리고 지역민들이 ‘우리의 축제’라고 자부할 만한 축제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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