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꽃 식재로 사계절 아름다운 도시 조성에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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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광양시농업기술센터가 봄, 여름, 가을에 이어 겨울철 도심 속 꽃단장을 위해 시가지에 겨울꽃 식재에 분주히 나서고 있다.
시는 그동안 시가지를 아름답게 물들였던 가을꽃을 대신해 시험포장 꽃 육묘장에서 70여 일 동안 세심한 관리를 통해 생육한 겨울꽃 비올라 17만본, 꽃양배추 3만본 등 총 20만본을 식재한다.
우선, 11월 말부터 대형화분 42지역 2,647개, 걸이화분 3지역 1,140개 등 17만본을 식재하고 있다.
또 시민들이 자유롭게 겨울꽃을 즐길 수 있도록 읍면동에 3만본을 공급해 식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꽃 식재에는 시가지의 경우 화분 위주로 식재하고, 화단은 겨울철 지력증진을 위해 퇴비 살포와 경운을 실시한다.
아울러 내년에도 시민들에게 화려한 봄꽃을 선보이기 위해 팬지 외 5종, 60만 본을 육묘해 관리하고 있으며, 꽃잔디 50만 본을 2019년 2월 관련부서로 인계할 계획이다.
허명구 기술보급과장은 “시는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시가지 어디서나 시민들이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꽃을 식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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