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청년사업가 양성으로 농업6차산업 기반 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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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광양시는 맞춤형 농업창업 지원을 통해 추진한 ‘농촌청년 사업가 양성사업’으로 농업6차산업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4월 농촌청년 사업가 양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농업6차산업 기반 구축을 이끌어 낸 옥룡면 나래농장 정선미 대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 농업창업 지원과 농촌지역 특성과 틈새자원을 활용한 창업활동을 통해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농산물 생산·가공·판매사업 등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나래농장 정선미 대표는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1,950만 원로 브랜드와 포장 패키지를 개발했으며, 자신의 농장 브랜드와 로고를 개발하고 특허등록 출원 신청을 했다.
또 브랜드를 이용한 농산물 포장 패키지 개발 등으로 농산물의 상품경쟁력을 강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리플렛, 명함, 봉투와 더불어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농산물 직거래 판매 확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헌 기술지원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농업6차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직거래 판매 확대를 통한 상품경쟁력을 강화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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