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오는 10일부터 내년도 1월 10일까지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이·통장 회의 중간에 진행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오는 12월 10일 진월면과 진상면을 시작으로 총 12개 읍면동에서 각각 순회 개최되며, 주민들이 공동체 사업을 구상하고 제안하는 내년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 계획과 활동사례 등을 안내한다.
2019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내년도 1~2월에 진행될 예정으로,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마을 주민 5인 이상의 단체에서 복지·교육·문화 등 공동체 형성·회복을 위한 사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분야로는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처음으로 참여하는 마을에 개소당 250만 원이 지원되는 소규모사업과 소규모 사업을 거친 역량 있는 마을에 각 1,000만 원이 지원되는 중규모사업이 있다.
또 읍면동에서 지역민과 함께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공동체와 읍면동이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각 1,000만 원이 지원된다.
정회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올해 활발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이끌어 가기위해 총 39개소에 1억6천7백만 원이 지원됐다” 내년에도 많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해 살맛나고 정이 넘치는 행복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지역공동체팀, 광양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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