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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2월까지 ‘서산교사거리 일부’ 통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 도모, 도로 구조 등을 개선해 교통사고 예방
기사입력  2024/10/11 [11:13]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2월까지 ‘서산교사거리 일부’ 통제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광양시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진행을 위해 10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광양읍 서산교사거리 일대를 일부 통제한다고 알렸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도로의 구조를 개선하고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하는 도비 보조금 사업으로, 3건 이상의 인적 사고가 발생한 사고 다발 지역 중에서 사업 대상지가 선정된다.

광양시는 광양읍 서산교사거리 일원에 △교통섬 설치(1개소) △횡단보도 이설(3개소) △신호등 설치(3개소) △표지판 이설 등의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정민숙 교통과장은 “사업 기간에 통행이 불편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개선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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