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립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IT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텔레그램 기반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ㆍ유포 사건 등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한승완 목포대학교 융합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IT 기술이 바꿀 일상과 슬기로운 적응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한 교수는 IT 기술이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기술의 발전으로 생겨나는 위협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지역 주민들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은 오는 19일 목포시립도서관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는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278-3337)로 가능하다.
목포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IT 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디지털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