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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운대청소년야영장 단체 캠핑족 잡았다
단체 카라반 40팀 160여 명 캠핑객 몰려온다
기사입력  2024/10/10 [11:53]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운대청소년야영장 단체 캠핑족 잡았다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가을 감성 캠핑 시즌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고흥운대청소년야영장에서 2023년 12월 개장 이후 처음으로 40팀 160여 명의 단체 카라반 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 단위 캠핑객을 위해 지역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환영 꾸러미(웰컴 키트)를 제공하며, 유자 막걸리, 유자골 한우 등 식재료 할인 구매 대행, 추억의 뽑기 행사 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단체 카라반 캠핑객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풋살장 ▲잔디광장 ▲야외무대 등 부대 시설과 3색 3테마별 시설인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가족문학관 ▲갑재민속전시관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분청사기 체험 ▲설화 공예 체험 ▲전통 민속 체험 등 6가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연계되어, 5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자연 속에서 쉼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힐링 장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운대청소년야영장은 박물관 누리집 홈페이지,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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