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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기로부터 지켜 온 지역사회의 든든한 청소년 지킴이”
2018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2018/12/07 [11:44]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KJA뉴스통신] 여성가족부는 7일 오후 1시 30분 동자아트홀에서 올해 위기청소년 지원성과를 결산하는 ‘2018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에서는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을 지원한 다양한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지역 위기청소년을 위해 헌신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종사자, 1388청소년지원단, 또래상담자, 교사 등에 시상한다.

우수 수행기관에게 주어지는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은 5개 센터가 받는다.

이 가운데 인천광역시센터가 위기 청소년에게 의료지원을 통해 청소년 건강을 증진시킨 특성화사업인 ‘마음든든! 몸 튼튼!!’사업사례를 발표한다.

우수 청소년지원단에 주어지는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은 위기청소년에게 약 4년 간 빵과 케이크 등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개인 사업장을 상담 장소로 쓸 수 있도록 협조하는 등 청소년 상담복지에 기여해 온 군산시 1388지원단 홍동수 씨 등이 수상한다.

또한, 우수 상담 사례로 지속적인 가정폭력과 친족 성추행으로 인해 무기력하고 우울했던 청소년을 찾아가 상담 및 의료 지원 등을 적극 지원한 사례가 소개된다.

박선옥 여성가족부 청소년자립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가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기관들의 지원기반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의 노력과 지역기관 간의 협업이 잘 이뤄진 다양한 우수사례가 적극 발굴·확산해, 지역사회 청소년 사회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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