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송정의 맛과 멋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광주송정 남도맛 페스티벌’이 19일 송정로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광주송정 남도맛 페스티벌은 남도의 맛과 멋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남도 맛집과 광주송정역세권 맛집들이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광주시 가을 축제인 ‘G-페스타 광주’와 연계해 진행한다.
축제는 죽산 농악의 흥겨운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강신비, 김연자, 노라조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타로점, 사방치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원한 가을 하늘 아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야외 공간도 마련됐다.
김인기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단장은 “10월에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송정의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송정 남도맛 페스티벌 전후 토요일에는 다양한 축제도 펼쳐진다. 12일은 광산로 일대에서 ‘진짜 사는 재미 득템콘서트2’가, 26일은 1913송정역시장에서 ‘진짜 사는 재미 맥주야놀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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