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학교 태권도 선수 단체(가운데 도복 김혜규)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태권도 남자대학부 경기에 출전한 김혜규(조선대2)가 광주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김혜규는 지난 9일 경상남도 김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대학부 58kg급 준결승에서 대전 대표 박찬(충남대4)에게 21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서울 대표 김지환(한국체대4년)과 접전 끝에 20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광주선수단은 지난 9일 오후 6시 기준 사전경기 종목 태권도에서 10개(금1, 은1, 동8), 배드민턴에서 2개(은1, 동1)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사전경기 태권도에서 첫 금메달 소식을 들어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자랑스럽고 앞으로 있을 본 경기에서도 우리 광주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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