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 14년 연속 대기분야 분석능력 ‘적합’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국립환경과학원의 ‘대기분야 굴뚝먼지 시료채취 숙련도 시험’에서 14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4년 ‘대기분야 굴뚝먼지 시료채취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 평가를 받아 대기분야 측정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대기분야 굴뚝먼지 시료채취 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측정분석기관의 시험검사능력과 결과에 대한 정확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국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숙련도 시험은 대기배출사업장에서 배출하는 굴뚝먼지에 대한 시료채취 시험·검사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안전장비, 채취장비, 누출확인시험, 시료채취과정, 결과산정 등 시료채취 전반에 관한 총 8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굴뚝먼지의 시료채취 8개 분야 평가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의 우수한 측정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정확한 검사를 실시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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