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 ‘제9회 지역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담양군은 ‘제9회 담양군 지역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4일 담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담양군 주최, 담양군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생활시설협의회, 노인장기요양재가협회가 협력해 지역 사회복지인들의 단합과 자긍심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정철원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사회복지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인 2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약하는 향촌복지, 담양군 지역사회 복지인과 함께, 담양 향촌복지’라는 퍼포먼스로 담양의 복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해주 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격려를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더 나은 행복담양과 향촌복지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안전망이 유지될 수 있도록 묵묵히 노력해주시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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