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곡성군이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목적으로 방문건강관리 등 13개 분야에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통합사업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세부사업별로 개인 표창과 기관 표창이 이루어졌다.
곡성군 보건의료원은 취약계층 대상으로 한 만성질환 및 합병증 관리, 건강행태 개선, 생애주기별 건강문제관리, 장애인 재활관리 등 방문건강관리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사업 뿐 아니라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 중심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내년부터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취약계층 위주에서 독거노인, 노인부부 세대 등으로 단계적 확대하여 커뮤니티 케어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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