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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환경정비로 다시 찾고 싶은 덕진면 조성
설명절 대비 귀성객 맞이 환경정비
기사입력  2015/02/09 [15:1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영암군 덕진면(면장 김현철)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덕진천 제방, 마을공터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이장단, 기관․사회단체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대대적인 합동수거 작업을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덕진면 이장단(단장 이재기)에서 포크레인, 운반용 화물차 등을 제공하여 마을주민들과 합동으로 영산강 지류인 덕진천과 금성천 제방에 방치된 농약병, 부유쓰레기 등 10톤을 수거하였으며,  또한 마을인근 야산 등에 버려진 쓰레기 5톤을 수거하였다

 

수거한 쓰레기는 철저한 분리수거를 하여 재활용 가능한 공병, 폐비닐 등을 매각하여 수익금(1,000천원)으로 설명절을 맞이하여 찾아오는 가족이 없는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구입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덕진면장은 “앞으로도 매월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고장을 만들어 살기 좋은 덕진, 다시 찾고 싶은 덕진면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신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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