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강진군보건소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마음건강UP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이번 챌린지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10월 10일 목요일부터 10월 24일(목요일)까지 15일 동안 운영되며 하루 걸음 수는 최대 1만보까지 인정된다.
챌린지 기간동안 10만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며, 강진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해 ‘강진군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 후 ‘마음건강UP 건강 걷기 챌린지’를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꾸준한 운동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평소에 소홀하기 쉬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조기 발견와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노인건강과 마음건강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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