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장축제서 펼쳐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눈길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6일 폐막한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중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1가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충장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 여성아동과 직원들과 동부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물을 배포하며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임택 동구청장은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축제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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