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토페스, 함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개인최고액 500만원 기부로 동참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 함평군에 개인 최고액인 500만 원 기부가 이어지며 고향사랑기부제가 2차 연도를 성공적으로 순항하고 있다.
7일 함평군은 “주식회사 토페스 한용구 본부장이 9월 고향사랑e음을 통해 함평군에 온라인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 본부장은 개인별 기부 한도인 500만 원을 쾌척하며 함평군의 발전을 응원했다.
주식회사 토페스는 국내 최초로 무인교통단속 시스템과 영상식 차량검지기 개발에 성공한 회사로, 산업용 CCTV를 중화학 분야에 공급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한용구 본부장은 “함평군을 마음의 고향으로 간직하며, 매년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런 기부가 모여 함평군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개인 최고금액으로 참여해 주신 한 본부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연말정산 기간을 고려해 남은 기간에도 출향인사와 함평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고향사랑기부제는 9월 말 기준으로 총 795명이 참여해 114백만 원의 모금액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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