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교통 최창구 대표, 올해 순천 고향사랑 제1호 고액기부 동참 |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순천시의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첫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시는 7일 (합)순천교통 최창구 대표가 순천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인 연간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천교통은 1971년 설립된 순천 버스 회사로 단일 시내버스 업체로는 전남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최창구 대표는 2014년도부터 순천교통의 대표를 맡아 대중교통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최창구 순천교통 대표는 “순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을 통해 순천을 응원하고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순천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올해 첫 최고액 기부를 해주신 최창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순천시를 향한 응원이 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500만원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까지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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