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60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대상, 월 2회 개최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충장동 마을사랑채에서 제5차 중장년 ‘집밥 남(男)선생’ 요리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 1인 남성 10명이 참여해 닭볶음탕 등을 만들면서 레시피 공유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 교실에 참여한 한 남성은 “요리 교실에 참여해 직접 요리를 만들고 배우면서 무료한 시간도 달래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1인 남성 가구 비중이 높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활성화시키는 게 중요한 과제인 거 같다“면서 “내년에는 기존 참여 인원을 독거 어르신 가구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요리교실은 1인 남성 가구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사업이라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는 더욱더 실속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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