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어르신들, 청년농업인에게 원예 치유 배운다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이달 24일까지 10개 읍·면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식물을 기르는 원예 활동으로 마음의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4일 도포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는 교육에서 어르신들은 이끼 테라리움, 라벤더 리스 만들기 등에 참여한다.
특히, 영암군 청년농업인인 이미란 치유농장 허니라벤더팜 대표, 정서진 ㈜새실 관광농원 대표가 교육 강사를 맡아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교류의 장으로도 기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르신들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느끼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치유와 힐링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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