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소방서, 가정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화재 피해 막아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소방서에서는 잇따라 발생하는 화재사고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통해 실제로 화재 피해 최소화를 했던 사례를 소개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홍보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15일 장흥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7시경 장흥군 대덕읍의 한 가정주택 내 주방에서 전기 연결 콘센트 부위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시 길을 지나던 주민 B(85)씨의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리를 듣고 가정 내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주택 내 거주자 A(87)씨는 외출중이였던걸로 확인되었다.
장흥소방서장 최동수는 “나의 생명과 나의 재산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라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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