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6일 남부대학교에서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광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지역아동센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종사자와 후원자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1년간의 활동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윤리강령’을 낭독하며 지역사회에서 아동돌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종사자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를 찾는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에서는 309곳의 지역아동센터가 8000여 명의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학습지도와 건전한 놀이·오락 지원 등 통합적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