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10월 7일부터 재개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화순군은 지난 7월 사업비 조기 소진으로 성황리 마감됐던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2회 추경(1,000만 원)에서 예산을 확보해 10월 7일부터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49세 이하(1975.1.1.~2005.12.31.) 청년 100명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시험 응시자 ▲신청일 기준 화순군민이다. 지원 금액은 연간 1인당 2회 지원, 최대 10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7일부터 12월 20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매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서류심사 검증을 거쳐 응시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청년 자격 응시료 지원사업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 만큼, 우리 군 청년들에게 구직 활동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취업 능력 개발 기회 제공을 위해 재공고하므로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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