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벌교읍, 제24회 벌교읍민의 날 성료_‘제24회 벌교읍민의 날’이 개최됐다.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벌교읍민회가 주관한 “제24회 벌교읍민의 날”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실시된 이번“제24회 벌교읍민의 날” 행사는 1,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모여 읍민이 함께 모여 즐기는 축제로 열렸으며, 식전공연, 기념식, 화합한마당,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역별로 4개 팀(청, 백, 홍, 황)을 구성해 진행된 화합한마당 경기를 통해 주민들의 단결력을 볼 수 있었으며 참가한 모든 주민이 자기 지역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최영수 벌교읍민회장은 “이번 벌교읍민의 날 행사는 20여 년 만에 단독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그 의미가 뜻깊다”라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벌교읍민이 더욱 단합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벌교읍민의 날” 행사는 그간 벌교꼬막축제와 병행 추진해 왔으나, 벌교읍민의 날을 별도로 추진하고자 하는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20여 년 만에 단독 행사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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