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체육회, 제105회 전국체전 선수단 결단식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가 4일 오후 2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한 종목단체 회장, 선수단 관계자 등 임원 및 선수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10.11.~17.'7일간' 열리는 이번대회에 광주광역시선수단은 49개 종목 1,424(선수1,081 임원34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광역시청 육상팀이 남자 400m 계주에서 4연패와 ‘허들 여제’ 정혜림이 9연패에 도전하고 국가대표 전웅태(근대 5종, 광주광역시청), 문건영(체조, 광주체고) 등 이 출전하며 전 종목에서 입상을 예상하여 시도 종합순위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우리 시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선수들이 광주시민의 뜨거운 응원과 함께, 유난히 더웠던 여름 흘린 땀과 노력의 성과가 최고의 경기력으로 펼쳐지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 기업체와 관계기관에서 선수단 격려금과 광주체육발전을 위한 체육진흥후원금을 지원했다. 정일이엔지, ㈜에드온에너지, 대명외식산업, 광주은행 등이 참여하여 광주선수단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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