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1인 가구를 위한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 나왔다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반려동물 교육을 신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산구는 반려동물에게 발생하기 쉬운 불안 증세 등 문제행동을 예방‧교정 및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1인가구 반려동물 돌봄 교육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문화교실 △찾아가는 반려견 훈련사 두 과정으로 운영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광산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나는 SOLO’ 닥터 솔루션 △댕댕이 자가(셀프) 집밥 교실 △독(Dog) 요법(테라피) 관리 △하모니 산책교실(이론‧실습, 2회) 등 총 4개 과목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반려견 훈련사 과정은 수강생 자택 또는 인근 공원에서 진행하며, 전문훈련사와 1대1로 양육 방식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1인 가구 반려동물 돌봄 교육 참여 대상은 광산구민이면서 동물 등록한 반려견 소유자다.
신청 기간은 각 과목 수업 전까지 구글 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 교정은 12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발표는 교육 전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산업혁신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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