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6일부터 오는 7일까지 전북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어촌마을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어촌에서 혁신성장의 해답을 찾다’라는 주제 아래 열리며, 한 해 동안의 어촌정책 성과와 정보를 교류하고 우수어촌마을 및 우수인력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먼저,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어촌특화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들의 사업운영 성과 및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귀어·귀촌 정책 토의 및 우수 어항 관리청 모범사례 발표도 진행된다.
이어서, 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과 지자체 관계자, 어촌주민 등 4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개최된다.
특히 올해에는 국가어항 관리 우수 지자체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국가어항 정비예산 우선 배정 및 관리예산 지원 등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학기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우리 어촌은 더 이상 낙후된 곳이 아닌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기회의 땅으로 여겨지며 전국 각지의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고 싶고 살고 싶은 혁신어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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