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순천시는 2일부터 4일까지 아동ㆍ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 키즈카페 내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선제적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PC방, 키즈카페 내 음식물을 조리ㆍ판매하는 휴게음식점 32개소이며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특별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종사자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진열·보관 여부 ▲음식물 재사용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 취급과 영업자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식품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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