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 주)를 맞아 지난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부터 중점대상을 기존 3040세대에서 2040세대(청장년층)로 확대해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메시지를 강조했다.
시는 한 달간 목포역, 국립목포해양대학교, 목포해양경찰서에서 지역주민과 대학생,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홍보공간을 마련해 혈압, 혈당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을 집중 안내했다.
또, 추석 명절 동안 동부시장 가두 캠페인과 2040세대 집중홍보를 위해 민방위 집합교육과 연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실천적 예방관리를 위해 하당노인복지관과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 대상 운동 건강강좌를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메시지 전파 및 인식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와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올바른 관리를 위해 목원동 행정타운(트윈스타) 3층 건강교육장에서 매주 운영되는 상설교육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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