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30억원 투입, 임회면 남동지구 위험도로 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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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진도군이 임회면에 위치한 남도진성 방문 관광객과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도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진도군은 지난 6일 사고 발생율이 높아 개선이 시급한 임회면 남동지구 선형도로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위해 국비 30억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로 개선 사업이 마무리 되면 지역민 안전은 물론 국가지정 사적 제127호 남도진성 방문을 위한 관광객 편의를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특히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남도진성 인근 도로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로망 확충으로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따른 교통 편익 향상도 예상된다.
진도군은 국도 18호선에 대한 도로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위험도로 선형개선사업 정비를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 나가겠다”며 “남도진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도로개선사업을 통해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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