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우수 농수특산품전을 연다고 밝혔다.
여수를 대표하는 농수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활동을 통해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13개 업체가 참여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6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주요 품목은 돌산갓김치, 갓피클, 거문도해풍쑥, 유자차, 잡곡류, 멸치, 생굴, 홍합, 새꼬막, 건멸치, 냉동선어 등이다.
행사장에는 갓김치와 쑥떡, 생굴, 생홍합, 새꼬막, 유자차 등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도 운영된다.
시는 판촉행사와 함께 여수 10경 10미를 홍보하고,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판촉행사를 통해 여수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도 확보하고 있다”며 “판촉행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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