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무안군은 지난 5일 초당대학교에서 제31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이즈는 대부분 성 접촉으로 감염되므로 건전한 성생활 및 올바른 콘돔사용이 중요하며 식사하기, 악수하기 등 가벼운 피부접촉, 화장실 변기 공동사용, 감염인의 기침, 환자가 사용하던 물건 만지기 등 일상생활로 감염되지 않는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관련 홍보지 및 예방물품을 활용하여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알리고, 감염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또한,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고자 온라인 홍보, 에이즈 상담, 무료익명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에이즈는 현재 효과적인 치료법이 도입돼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한편 감염병을 사전 예방하여 건강한 무안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