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 출연기관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 목포 폰타나비치호텔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및 전문가, 예비창업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 워크샵’을 개최했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창업, 마케팅, 해외시장 진입방안, 기능성식품 개발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첫째 날은 ‘기업가 정신’, ‘최근 미국 수산식품시장의 트렌드’, ‘건강기능식품 개발’ 등을 발표했다. 또 수산컨설팅자문단과 ‘수산산업의 창업 및 기업역량강화’를 주제로 내년도 창업·기업지원계획의 주요 검토사항 및 개선방향 등에 대한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둘째 날은 ‘꼭 성공하는 중소기업/창업 마케팅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 후 기업의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도내 기업 간 연계 활성화 및 예비창업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상호교류회를 실시해 협업 필요성 및 추진방안, 예비창업자의 시장진입을 위한 준비사항 등을 논의했다.
오병준 센터장은 “전남 해양수산산업의 저변확대 및 신규창업자의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이번 워크샵과 같은 정보공유와 연계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외부환경에 공동 대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더오션과 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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