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와 시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18년산 벼 보급종과 강원도산 옥수수 보급종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우선, 18년산 벼 보급종으로 새일미, 신동진, 영호진미, 해품, 운광, 동진찰, 백옥찰, 조평 등 총 8품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공급기간은 오는 2019년 1월 3일부터 3월 말까지이며, 새일미, 신동진, 미품, 영호진미, 해품 등 일부품종은 미소독종자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추후에 공지될 예정이다.
또 강원도산 옥수수 보급종으로 미백2호, 미흑찰, 흑점 2호, 오륜팝콘 등 총 4종을 오는 12월 21일까지 접수 받는다.
종자가격은 1kg 기준으로 미백2호, 미흑찰, 흑점 2호는 26,000원, 오륜팝콘 35,000원이다.
종자공급은 2019년 1월 7일 이후에 진행되며, 추후 잔량 한도 내에서 옥수수 보급종을 오는 2019년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추가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허남일 식량작물팀장은 “이번에 공급하는 보급종은 국립종자원에서 엄격한 종자검사와 품질관리를 거쳐 합격된 종자로, 종자의 발아율이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유지된 종자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수수를 포함한 정부 보급종 신청과 관련된 문의 및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또는 광양시농업기술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히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