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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도서관, 영유아에 북스타트 책 꾸러미 나눈다
영암군 거주 7세 이하에게 성장 단계별로 선착순 배부
기사입력  2024/09/24 [13:51]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영암군도서관, 영유아에 북스타트 책 꾸러미 나눈다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삼호도서관이 7세 이하 영암 영·유아에게 성장 단계별로 두 권의 그림책과 기념품을 담은 ‘2024년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나눠준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구호로 한 전국 독서진흥운동이다.

꾸러미에 담긴 책은 북스타트코리아에서 선정한 도서로 ▲1단계 출생~18개월 '같이놀까?' '곰 공 콩' ▲2단계 19~35개월 '꽃이 필 꺼야' '똥꼬 아저씨의 하루' ▲3단계 36개월~취학 전 '100곰' '내 걱정은 하지 마!'이다.

책 꾸러미는 10/2일 영암·삼호·학산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가구당 1회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영·유아 보호자가 신분증과 등본을 가지고 오면 총 381명에게 책 꾸러미를 나눠준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도서관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삼호도서관(061-470~6839)에서 한다.

최태진 삼호도서관팀장은 “그림책으로 아이의 성장을 돕고, 정서 건강도 증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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