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한국 장르문학의 귀재 차무진 소설가 초청 강연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2024 문학주간 기획 프로그램으로 차무진 소설가를 초청하여 장르문학 강연을 연다.
오는 10월 1일 오후 4시 땅끝순례문학관 북카페에서 한국 장르문학의 귀재라 불리는 차무진 소설가를 초청해 「빌런을 알면 스토리가 보인다」를 주제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차무진 소설가는 스토리를 창작하는 데 있어 주인공보다 빌런, 즉 이야기 속 악당이 매력적이면 그 이야기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는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날 강연에서는 스토리를 창작하면서 악당을 만들 때 맞닥뜨리는 고민과 매력적인 악당의 중요성에 대하여 쉬운 비유와 묘사를 통해 자신만의 창작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인 김동하 소설가가 맡는다.
차무진 작가는 2010년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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