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식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남교육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성과 크다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 학생·학부모 만족도 높아”
기사입력  2018/12/06 [11:00]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 학생·학부모 만족도 높아”
[KJA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위탁사업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방과후학교 위탁 운영 사업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흥을 비롯한 도내 7개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위탁 운영 사업의 성과를 공유함은 물론 작품 발표, 협의회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리자와 업무담당자는 물론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방과후학교 수요자의 의견을 듣고, 위탁 운영 사업의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기회로 삼았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농산어촌 및 소규모학교에 방과후학교 강사 선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기 위해 현재 125개 학교에서 위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고회에 참석한 방과후학교 담당 교사는 “방과후학교 위탁 운영으로 업무가 줄어들었고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다.”면서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호 교육복지과장은 “위탁 운영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우수강사를 확보하고,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