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 양성평등 기념행사 개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20일 군민회관에서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2024년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사회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1개 여성단체와 여성친화모니터단, 다문화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13명을 시상했다.
이어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난 제17회 정남진장흥물축제에서 ‘어머니 손맛, 힐링먹거리!’을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 중 800만원을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양성평등 실천 다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올해 양성평등 기념행사의 슬로건은 ‘함께 만드는 평등한 장흥, 행복한 가족’으로 참석자들은 슬로건을 외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2부 부대행사 시간에는 레크리에이션, 4대 폭력예방 캠페인 등이 펼쳐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개인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가지며,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균형있는 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 하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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