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2024년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 안전 릴레이 캠페인’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초등학교 개학을 맞이해 지난 12일 벌교초등학교 앞에서‘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군을 비롯한, 보성경찰서, 전라남도 보성교육지원청, 벌교초, 농협,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100여 명이 참여했고,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구호를 내세워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춰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초등학교 14곳을 직접 방문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을 위한 안전 수칙 전달과 맞춤형 홍보 물품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몽현 안전건설과장은 “현장 캠페인과 더불어 방문 캠페인을 진행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지속적으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안전한 어린이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보성경찰서, 보성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분야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인 안전 점검 및 단속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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