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가 오는 2019년 1월 25일까지 위생업소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차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선발된 조사원 30명을 통해 진행되며 위생업소 4,667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내년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힘입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종합정책을 수립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인허가 및 무단 폐업 확인 음식 주메뉴 수용인원 업소내 장애인 편의시설 외지 관광객 이용 실태 목포만의 음식 메뉴 개발 가격할인 음식점 참여 숙박업소 운영실태 객실요금 및 숙박 형태 객실내부 및 편의시설 등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위생업소를 방문해 설문·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 내용은 정보공개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니 안심하고 응답해주길 당부드린다”면서 “위생업소에서 성실히 응답한 자료는 관광 목포, 맛의 도시 목포를 만들어가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